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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조직개편으로 3개 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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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설승 작성일20-02-14 22:2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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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단→소재부품장비단으로…산업 지능화·규제혁신 지원도 강화
석영철 KIAT 원장. 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석영철)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소재부품단은 소재부품장비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3개 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신설되는 팀은 산업지능화팀, 규제샌드박스지원팀, 소재부품장비협력팀이다.

조직 정비 배경으로 KIAT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체계적 지원 확대 △본격적인 산업지능화 추진 △규제완화 성과 조기 가시화 등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소재부품단의 이름을 소재부품장비단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소재부품장비 특별조치법상 지원 분야가 소재부품 외에 장비까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소재부품장비단은 업무 영역 확대 및 사업 규모 증가에 따라 인원도 10명 증원되었다.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현안 대응을 위해 신설된 소재부품장비협력TF는 소재부품장비협력팀으로 정규 조직화된다.

정부 산업지능화 전략의 체계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사업화단 내에 별도의 전담팀(산업지능화팀)도 신설된다.

산업지능화는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기획→제조→유통→수출·마케팅 등 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스며들면 단순한 공정 혁신을 넘어서 미래 신산업 발굴도 손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로 도입 2년차를 맞은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원활한 사후관리 업무를 위해 ‘규제샌드박스지원팀’을 신설한다.

실증특례를 받은 기업들이 신속하게 사업을 개시하고, 또 사업화 성과를 성공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석영철 KIAT 원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부장 경쟁력 강화·규제혁신 등 국정과제 이행체계 마련에 집중했다”며 “기업지원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월 17일자 KIAT 인사 내용(승진 및 보직 변경 등)

[인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이찬영 ▲기업지원본부장 오명준

◇단장

▲사업관리단장 김정욱 ▲기술사업화단장 박경호 ▲혁신기반단장 박준규 ▲중견기업단장 정재학 ▲소재부품장비단장 백성진

◇실·팀장

▲기획조정실장 박천교 ▲인재경영실장 오유미 ▲총무회계팀장 박원신 ▲기금관리팀장 김희열 ▲사업화기획팀장 전영두 ▲사업화금융팀장 정기년 ▲산업지능화팀장 길창민 ▲혁신기반기획팀장 김은정 ▲주력산업기반팀장 탁영지 ▲신산업기반팀장 김정아 ▲국제협력기획팀장 김진하 ▲규제샌드박스지원팀장 조재민 ▲규제자유특구지원팀장 최인영 ▲지역산업기획팀장 곽용원 ▲지역산업육성팀장 한승석 ▲지역기업성장팀장 배진희 ▲신뢰성향상팀장 전유덕 ▲산업인력기획팀장 유재훈 ▲산학융합팀장 이지아 ▲산업인력혁신팀장 이기환 ▲동향조사연구팀장 문회수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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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등…사고 6년 만에 첫 판결

베링해에서 침몰한 트롤선 '501오룡호'[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선원 27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된 오룡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6년여 만에 선사 임직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14일 업무상과실선박매몰, 업무상과실치사, 선박직원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오룡호 선사 사조산업 전·현직 임직원의 1심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모 현 대표이사와 문모 임원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남모 씨 등 나머지 전·현 임원급 직원 3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1년 6월과 함께 모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직원 최모 씨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선박매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사조산업 법인에 대해서는 1천5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선박직원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해양수산청 담당 공무원 2명에게는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선박의 인적, 물적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채 소중한 생명을 대가로 위험한 조업을 하도록 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유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501오룡호는 2014년 12월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명태를 잡다가 침몰해 승선원 60명 중 7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53명은 사망·실종됐다.

이 사고는 앞서 같은 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겨있던 국민들에게 다시 큰 충격을 안겨줬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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